[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이 오는 31일 가수 신용재의 공연과 게임, 경품행사가 포함된 송년파티를 실시하고, 내년 1월1일에는 호텔 앞 명소 ‘쉬리벤치’ 전망대에서 ‘새해맞이 해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로비라운지 바당에서 가수 신용재의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이 걸린 송년파티가 열린다. 밤 10시부터 신나는 밴드 공연을 오프닝으로 시작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11시에는 신용재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참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등 제주신라호텔 숙박권, 2등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석식 뷔페권, 햄퍼세트, 와인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은 모든 고객과 함께 샴페인 축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의 유명 전망대인 쉬리벤치에서는 신년 해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쉬리벤치 전망대는 에메랄드빛 제주의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경이 유명한 곳으로, 영화 쉬리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예정된 일출 시각인 7시37분에 맞춰, 7시부터 1시간 동안 ‘새해 고사 지내기’와 ‘소원 쓰기’ 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겨울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차와 커피, 군고구마를 포함한 다과도 제공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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