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월2.99 달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韓 론칭…한글 자막 없어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세계 200여개국으로 서비스 확대
첫 7일간 무료…다운로드 기능 제공


월2.99 달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韓 론칭…한글 자막 없어 아마존 비디오 프라임
AD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넷플릭스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쌍벽을 이루는 아마존 비디오 프라임이 14일(현지시간) 한국 등 전세계 200여개 이상의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TV, 온라인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홈페이지(PrimeVideo.com)에서 멤버십을 등록해야 한다. 구독료는 첫 6개월간 월 2.99 달러이며 첫 7일 동안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하면 '더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 '더 맨 인 더 하이 캐슬(The Man in the High Castle)',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 '모짜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텀블 리프(Tumble Leaf)' 등과 같은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는 영어를 기본으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 자막 및 더빙으로 제공된다. 한글 자막은 지원되지 않는다. 올해 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글 자막을 지원한 넷플릭스와 비교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비행기내 등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도 미리 내려받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 기능만 제공하던 넷플릭스도 최근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아마존은 "스트리밍은 아마존의 최신 비디오 압축 기술을 활용해 화질을 유지하되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고 자동화 머신 러닝 시스템을 통해 각 재생 기기, 위치 및 인터넷 속도에 따라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끊김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