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문화전당 주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간 ㈜아라 이앤씨 오승주 대표이사를 초청해 충장동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헬프센터에서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과 관내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 창업 및 운영자 교육을 개최한다.
첫날인 15일에는 ▲게스트하우스 법적요건 및 국내현황 ▲목표 상권 및 입지전략 ▲마케팅 전략 수립 ▲예약 및 운영과정 세부전략 수립 등 창업교육을 16일에는 ▲목표 고객 선정 및 영업홍보 전략 ▲운영상의 문제해결 ▲나만의 핵심성공전략 수립 등 운영자 교육이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준 높은 게스트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전당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전당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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