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2016 광주시 주관 규제개혁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특별교부금 4000만원과 광주시 자체 공모사업 선정시 평가항목에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는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및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등 4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푸드트럭 운영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에 적극 행정을 펼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규제개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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