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에서 오신 분들이 '고향이 북한인 한국사람'으로, 우리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서울 문래동에서 열린 '탈북민 100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1호점 개업 행사 축사에서 "통일부는 사회통합형 (탈북민 정착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또 "(탈북민 100사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100명의 사장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알고 있는데 그 이상으로 번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 1호점인 '이야기를 담은 라멘'이라는 식당을 개업한 탈북민을 격려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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