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3대 회장에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3대 회장에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언항 전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이 인구보건복지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나는 손숙미 회장의 후임으로 신 전 차관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박사, 영국 웨일즈대 경제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제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보건복지부 차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장 등을 거쳐 현재 중앙입양원장을 지내고 있다.


신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차원의 과제로써, 출산 장려기관의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오랜 기간의 관료 경험을 살려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신 회장 취임식은 오는 14일 오전 인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