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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반기문 테마주' 지엔코 4% 급등…거래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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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반기문 테마주’ 지엔코가 고공행진 중이다.


13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지엔코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4.13%) 오른 7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5250만주로 코스닥 전체 시장의 1위를 기록 중이다.

지엔코는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외조카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지엔코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9일 8% 이상 급등한 데 이어 탄핵안 가결 후 처음 장이 열린 전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아 7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거래량(4495만주)도 탄핵안 가결 전일인 8일 대비 10배 가까이 늘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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