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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나노미래생활은 항균 행주 제품을 홈플러스에 이어 더휴앤컴퍼니의 소셜커머스 유통망인 휴팡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항균 행주의 항균력의 열쇠는 인체의 필수영양소 중 하나이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항균물질로 등록돼 있는 산화아연의 항균기능이다. 산화아연이 함유된 닥터펀치 행주 제품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세균뿐 아니라 슈퍼박테리아에 대해 99.9%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노미래생활과 더휴앤컴퍼니는 향후 전략적인 제휴를 통하여 나노산화아연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항균 생리대와 기저귀, 발냄새제거제, 항균 물티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더휴앤컴퍼니의 휴앤 홈쇼핑과 휴앤샵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휴앤컴퍼니는 1999년 창업이래 중소기업이 생산한 일상생활용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하는데 주력해왔고 지난해 제2 창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업 기회와 유통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모델을 내놨다.
나노미래생활은 2011년에 세워진 나노산화아연 소재 전문 벤처기업이다. 안전한 항균, 자외선 차단, 소취, 초발수 등 다양한 기능의 플라스틱, 섬유 및 액상 솔루션 관련 특허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개인위생용품브랜드 '나티렐진', 항균생활용품브랜드 '닥터펀치', 항균 에어필트 '진필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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