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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2일 오후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주 지역의 잇단 지진으로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경주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또 경주라니요ㅠㅠ” “경주에 사는 학생인데요, 독서실 책상도 진짜 많이 흔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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