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 '펑키 판다'와 계약 체결
펑키판다의 첫 작품이자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선보일 계획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게임빌이 영국 유망 게임 개발사 '펑키판다'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펑키 판다'는 Jack Tang과 Ke Ren가 2015년 영국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펑키 판다는 ▲심즈 소셜(The Sims Social) ▲심시티 소셜(Sim City Social) ▲하트 오브 베가스(Heart of Vegas) ▲피파 슈퍼스타(FIFA Super Star) 등 유명 게임의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캐주얼 스마트폰 게임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펑키 판다가 선보이는 첫 게임이기도 하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통할 대중적인 메가 히트 게임을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게임빌은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전방위적으로 외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완다 그룹 훌라이 인터랙티브(Hoolai Interactive)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히트작 '크로매틱소울'로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스페인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애프터펄스', 미국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던전링크'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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