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게임빌이 신작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33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 대비 4.28%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은 코쿤비트가 개발한 신작 '나이트 슬링거(Knight Slinger)'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이트 슬링거'는 새총을 조준하듯 화면을 드래그하며 공격하는 3D 슬링 액션 RPG다. 입체감 있는 그래픽, 전투의 전략성 등이 특징이다. 검사, 창사, 궁수 등 6종의 직업으로 구성된 캐릭터 500여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공격 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풍부한 캐릭터간대결(PvP)과 컴퓨터와대결(PvE) 콘텐츠도 마련됐다. 특히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PvP '결투장'과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비동기 방식의 PvP '점령전'이 가능하다. 그 밖에 '모험', '속성 던전', '마력의 탑' 등 다양한 PvE 콘텐츠가 준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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