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MBK는 엔터사업 등 신사업부문 영업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13억 75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6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그 이유에 대해 “한계사업 중단 및 기존사업(OLED사업) 역량 집중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대책에 대해 “기존사업 매출확대 노력 등 회사 역량 집중 및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화장품 사업 등)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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