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성민";$txt="문성민(오른쪽) [사진=김현민 기자]";$size="550,580,0";$no="20161122205108702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19, 26-24, 24-26, 25-23)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까지 시즌성적 11승4패 승점 29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OK저축은행은 원정 6연패를 기록해 3승12패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문성민이 맹활약해 현대캐피탈에 승리를 안겼다. 문성민은 19득점, 공격성공률 47.05%를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부상에서 복귀한 송명근이 24득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9연패에서 벗어났다. 도로공사는 11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2(25-15, 26-28, 25-17, 28-30, 15-10)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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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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