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흥국생명";$txt="흥국생명[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412,0";$no="20161020182742039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3라운드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0-25, 25-20, 25-20, 29-27)로 역전승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러브가 24득점, 이재영이 23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김수지도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1세트부터 러브와 이재영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새얀의 효과를 앞세운 도로공사에 밀려 1세트를 내줬다. 전력을 재정비한 후 흥국생명은 2세트부터 4세트까지 내리 가져가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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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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