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단체인 이노비즈협회가 오는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6년 이노비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초청인사, 이노비즈 기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제5차 정기이사회와 이노비즈 기업현황 발표와 포상, 송년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노비즈 인증회원사는 현재 1만8000여개에 달한다. 이노비즈 기업들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총 242조원, 수출액은 360억불을 기록했다. 국내 중소기업 총 수출액의 35%를 차지한다. 연평균 3만개 이상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이노비즈기업 2만개, 수출기업 1만5000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노비즈기업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내기 위해 해외 글로벌 센터와 현지 사무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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