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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담긴 '희망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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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과 손잡고 2012년부터 지원 시작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담긴 '희망꾸러미' 전달 2015년 희망꾸러미.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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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애경산업과 손잡고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구로 고척근린공원에서는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기부 전달식이 개최된다. 시는 이 행사에서 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5년 동안 총 12억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1만5천여 가구와 나누게 되는 셈이다.

기부 전달식에 이어 애경산업 임직원 등 120여명과 시 관계자들은 세제, 치약, 샴푸 등 11종류의 생활용품을 꾸러미 상자에 담아 포장한다. 이렇게 제작된 희망꾸러미 상자 3000여 세트는 푸드뱅크·마켓과 각 자치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사회공헌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 추운 겨울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찬율 시 희망복지지원과장는 "동절기에 들어서서 생활용품이 부족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시 전역에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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