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선강퉁(선전증시·홍콩증시 교차매매)' 시행 후 나흘간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이 약 1억5748만위안(약 265억원)을 기록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선강퉁 시행 나흘째인 지난 8일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1757만5248위안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매수대금이 1495만1660위안, 매도대금이 262만3588위안으로 나타났다.
선강퉁이 시행된 지난 5일부터 거래대금은 점차 감소 추세다. 5일 6256만204위안을 기록했던 거래대금은 6일 4759만127위안, 7일 2975만7807위안으로 줄었다가 8일에는 1757만5248위안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선강퉁 시행 후 나흘간 국내 투자자들의 누적 거래대금은 총 1억5748만3385위안으로 집계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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