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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3 보드게임으로 경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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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3 보드게임으로 경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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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고3 수험생 경제교육에 나섰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예비 사회인이 될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방법으로 올바른 자금 운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경제교육용 보드게임 ‘포 세일’로 즐기는 경제교육은 8일 수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노는 14일까지 4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모두 같은 금액으로 시작하는 이 게임은 집을 사고팔면서 자금 운용 방식을 알아가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입찰, 낙찰, 매매를 경험하면서 ‘관리와 계획’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체감할 것이라는 게 광산구의 바람이다.


게임에는 광산구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양성한 창의보드게임 지도사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가하면서 교훈을 알아가도록 뒷받침한다.


월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 야호센터에서도 다양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드게임은 매주 월·목·금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고3 수험생을 위한 경제교육 보드게임 신청은 학교 단위로 받는다. 문의와 참여 신청은 광산구 교육지원과(960-8285)에서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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