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POSCO, 3일 연속 뛰며 ‘52주 신고가’…미국 인프라 투자 기대감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POSCO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39분 현재 POSCO는 전날보다 9000원(3.42%) 오른 27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7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POSCO의 상승세는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내년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미국의 재정정책 확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환경 조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