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는다.
8일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협력사 상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2016 말레이시아 생활용품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1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생활 용품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주방·생활·이미용·소비재 바이어들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홈앤쇼핑은 2016년 일사천리 협력사 중 수출희망 업체의 신 청을 받아 총 117개 업체 중 ▲올팩 코리아(해피락) ▲창성실리콘(밀폐용기) ▲데시존(마수리 공간케어) ▲범양산업(비누/타올세트) ▲신영테크(다 쓸이 예초기 안전날) ▲팝테크(구강세 정기) ▲리벤(쿠잉 엔젤펜) ▲농업회 사법인 한백식품(김스낵/감자반) 등 8개사를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홈앤쇼핑은 이들 협력사를 위한 조립부스·홍보물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지원센터 MD가 직접 수출상담 및 홍보활동도 대행한다.
중국 현지에서 홈쇼핑을 통한 방송도 진행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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