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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용덕한 선수생활 마무리…코치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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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용덕한 선수생활 마무리…코치로 새출발 용덕한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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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용덕한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NC 코치로 새출발한다.

NC는 용덕한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용덕한은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두 시즌 동안 NC에서 뛰었다. 용덕한 올 시즌이 끝난 후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NC에 남기를 원했던 용덕한은 FA 협상 기간 동안 구단과 협의를 거쳐 코치로서 'NC맨'으로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NC는 "용덕한이 지난 2년간 팀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에서 장기적인 젊은 포수 육성이 필요한 만큼 용덕한이 코치로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았고, 선수들 사이의 신뢰와 현역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팀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용덕한은 "선배로서 지시하는 지도자가 아닌, 선수들에게 다가가고 들어주는 유형의 코치가 되고 싶다. 현역에서 빨리 은퇴했다기 좀더 지도자로서 일찍 출발 했다고 여겨졌으면 좋겠다. 구단에서 내가 걸어온 길을 높게 평가해주고 코치직을 제안해준 데 감사한 마음이 크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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