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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타자 에릭 테임즈(30)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이적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9일 인터넷판을 통해 테임즈가 소프트뱅크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와 인터뷰한 구단 관계자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협상 결과는 이르면 12월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망했다.
테임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23경기를 뛰며 타율 3할2푼1리, 홈런 마흔 개를 쳤다. NC는 이 활약을 앞세워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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