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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지난 9월 27일 이후 72일째 이어진 철도노조 파업이 종료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노사는 철도안전과 열차운행 정상화를 통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합의와 올해 임금협약안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레일 노사가 오늘 교섭을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철도안전 확보와 열차운행의 정상화를 통한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합의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철도 노사는 정상적 노사관계와 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노동조합은 열차운행이 즉시 정상화되도록 하며, 임금은 정부지침 범위 내에서 조정한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철도 파업 드디어 끝났네” “성과연봉제에 대한 언급은 없네” “긴 노사간의 대립이 좋은 결말이 있었음 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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