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절세왕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거치식으로 3백만원이상 가입시 가입금액 구간별로 백화점상품권 1~3만원을 지급한다. 또 적립식으로 월 10만원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가입하면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한은 내년 1월까지다.
연금저축, IRP 각 상품별로 이벤트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가입은 물론 기존 고객이 추가 납입하는 경우와 금융사간 연금 이전을 통한 타사 이전고객까지 포함된다.
이벤트 참여자중 신한금융그룹 통합 포인트 프로그램인' 신한 FAN 클럽’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 부장은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400만원한도로 최대 66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말시즌 더 주목을 받는 상품"이라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 및 노후대비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혜택도 받고 세제혜택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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