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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유가 급등 부담에 하락‥WTI 1.7%↓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감산 합의 이후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86센트(1.7%) 하락한 50.9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1.23달러(2.24%) 하락한 53.7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시장에선 최근 단기간 급등한 유가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할 요인들이 부각됐다.

지난 달 30일 OPEC 감산 합의 이후 브렌트유는 15% 올랐고 이는 조정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이밖에 OPEC 합의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유량은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고, 향후 합의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도 시장을 위축시켰다.


시장은 장마감 이후 미국 주간 원유재고 발표에도 주목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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