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박철우";$txt="삼성화재 박철우 [사진=KOVO 제공]";$size="540,387,0";$no="20161206204514305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안방에서 잡았다. 이날 간판 박철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삼성화재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6-24)으로 이겼다.
박철우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 나섰다. 그는 16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화재는 시즌전적 6승7패 승점22가 되면서 5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우리카드는 2연패를 당해 6승7패 승점20으로 4위에서 4위로 내려가야 했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타이스도 맹활약했다. 타이스는 코트 곳곳에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면서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56.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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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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