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손톱영양제 '케라네일' 모델로 강수지 발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자사의 경구용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의 광고 모델로 가수 강수지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강수지는 실제 연인 사이인 김국진과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강수지와 함께 TVCF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주요 타깃인 여성들이 일상에서 깨지고 갈라진 손톱으로 인해 생기는 상황을 보여주고, 강수지가 스무 살 '동안 손톱'의 비결로 먹는 손톱 영양제인 '케라네일'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강수지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바쁜 스케줄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케라네일의 새 TV 광고는 12월 15일부터 공중파 방송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강수지가 방송을 통해 보여준 동안 미모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케라네일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강수지와 함께한 새 케라네일 광고가 꾸준한 손발톱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라네일은 손톱발육장애에 좋은 약용효모, 케라틴, 시스틴, 치아민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다이어트나 네일아트를 하는 여성들이 많이 겪는 손톱 갈라짐과 부서짐을 개선하며, 손톱발육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윤기 있는 손톱으로 가꿔준다. 또 경구용 제품으로 손톱영양제의 바르는 제품이 불편했던 사람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