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3년 연속 수상구 선정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신규 유휴 공간 발굴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유사업 추진으로 큰 점수 얻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6년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작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3년 연속 수상구 선정 이창우 동작구청장
AD

서울시는 주민들과 공공자원을 공유해 효율적인 자원 사용 및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휴 공간 공유 분야와 공유촉진 사업분야를 평가했다.

동작구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 확대 ▲다양한 공유사업 추진 ▲공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구로 선정되었으며 2천 5백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됐다.


구는 자치회관 등 47개의 공공시설 유휴공간을‘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적극 개방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대시켰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면 시행으로 Kids & Mom 카페, 공유부엌 등 신규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했으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50플러스센터 등 시민 맞춤형 공간을 추가 개방했다.


또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 나눔카,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을 주요 공유사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 3D창작소 및 코워킹 공간 운영, 대학 MOU 재능공유 생활체육교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유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전체 개방공간의 66% 이상을 야간·주말에도 개방, 네이버와 연계한 공간예약 홍보 등 SNS와 각종 미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유휴공간 이용 활성화에도 큰 힘을 기울였다.


이창우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동작구 특성에 맞는 공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속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유도시 동작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