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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일‘오페렐라 발렐리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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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8일‘오페렐라 발렐리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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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8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관련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은 국내 정상급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60여명)과 김광현 지휘와 해설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주요 아리아들로 구성된 오페라·발레 교향악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다.


성악가 김순영(소프라노)의 라 트라비아타 중 ‘에스트라노’와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석상근(바리톤)의 카르멘 중‘투우사의 노래’, 이중창‘축배의 노래’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을 맞이하여‘화이트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 페스티벌’등 캐롤 곡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창단 31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연주를 전담하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하여 국내 교향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는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한 자체 기획시리즈인 '라이징스타, 토킹 위드 디 오케스트라' 등 관객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폭넓은 관객층을 형성하는데 노력하는 국립예술단체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의 전당 상주오케스트라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오페라·발레·캐롤곡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최고의 연말 공연이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 그리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뜻깊은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일정은 12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 7시 공연하며 관람료는 1인 6,000원, 청소년 30% 할인한 4,200원이다. 예매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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