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헤이즈의 신곡 '저 별'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5일 0시 가수 헤이즈는 신곡 ‘저 별’을 발매했다. '저 별'은 가족, 친구, 애인 등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하늘의 별로 표현한 곡이다. 헤이즈는 이번 노래의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은 발매 직후 멜론, 엠넷,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녀가 과거 발매한 ‘돌아오지 마’, ‘앤 줄라이(And July)' 등의 곡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더욱 화제다.
뮤직비디오 역시 귀여운 세트와 소품 등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침대 한편에는 헤이즈가 평소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올라프’ 인형도 놓여 있다. 또 밤하늘 속 반짝이는 별의 이미지는 노래의 잔잔한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
한편 이번 신곡 '저 별'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과정을 일부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발매 요청에 힘입어 발표하게 됐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