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캠프와 취업코칭 컨설팅을 제공하는 '캠코 희망 Replay,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활동이다. 선발은 다음달 6일이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취업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선 최신 취업동향 정보와 함께 직무경험 자가진단, 자소서 작성특강, 유형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후 6개월간 개인별 취업전략에 따른 맞춤형 ‘취업코칭 컨설팅’이 캠코 소재 11개 도시별로 이뤄진다.
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전국 11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청주, 전주, 창원, 강릉)에 소재한 대학교의 3, 4학년 재학생과 휴학생(2017년 기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학생을 우대할 계획이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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