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환상 가위차기로 리그 5호골 폭발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4·토트넘 핫스퍼)이 정규리그 다섯 번째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것을 오른발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왼쪽 그물을 흔들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