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건국대학교는 국어국문학과 동문회가 3일 학과 창설 60돌을 맞아 서울 광진구 교내 새천년관에서 기념행사와 동문회 정기총회를 연다.
동문과 원로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하는 행사는 60돌 기념 문집 발간과 공로패 및 장학금 수여식, 시낭송 등 공연 등이 진행된다.
건국대 국어국문학과는 1956년 야간부 문학부에서 출발해 지금까지 졸업생 3500여명을 배출했다.
김승곤(56학번·1회 졸업) 전 한글학회 회장과 소설가인 김홍신(66학번) 전 국회의원, '가을동화' PD인 윤석호(78학번) 윤스칼라 감독, 이근영(73학번) 전 대진대학교 총장, 박찬익(82학번) 박이정출판사 대표 등이 이 학과 동문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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