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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선 경전철 역세권 프리미엄 품은 단지 내 상가, 분양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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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최초의 단지 내 상가 분양 초읽기 돌입, 5일(월) 입찰 진행

[아시아경제 이용수 기자] 교통 인프라의 신설은 인접 지역 지가 상승과 함께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가치로 평가된다. 이는 유동 인구 흡수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가운데 신(新)상권의 빠른 확대를 도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는 동북부 고밀도 주거지역의 도심 및 강남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에서 고려대, 월계역을 거쳐 지하철 4호선 상계역(총 연장 13.3㎞)을 잇는 사업으로 총 15개 정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동북선 경전철을 통해 한 번에 환승 가능한 노선은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으로 신설역이 지나는 곳은 벌써부터 수혜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철도 서비스 수혜 지역의 확대 및 네트워크 강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동북선 구간들은 인구 밀도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개통이 완료되면 상당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동북선 경전철 역세권 수혜가 전망되는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2월에는 동북선 경전철 신설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장위뉴타운 첫 단지 내 상가인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상가’의 입찰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동북선 경전철 신설역은 향후 이 지역의 핑크빛 미래를 선사하고 있다. 신설역이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되는 가운데 역세권 프리미엄의 수혜도 예상된다. 또한 상가는 쾌속 교통망을 갖춘 장위뉴타운 핵심지에 위치해 지하철 1호선(광운대역 및 석계역), 4호선(미아사거리역), 6호선(돌곶이역)과 북부, 동부간선 도로를 통해 풍부한 광역 수요의 유입이 점쳐지고 있다.


코오롱 글로벌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290-9번지 일대에서 선보이는 이 상업시설은 2만5천여 세대에 달하는 장위뉴타운 수요를 선점하는 가운데 상길례문화공원과 접한 휴게형 상가로 조성된다. 총 29개 점포 중 일반분양 16개 점포의 공개입찰이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1월 예정된 총 513세대의 입주가 진행되면 추가적인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신(新)상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 기 조성된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 등도 추가적인 유동인구 유입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 내 상가는 북서울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장위뉴타운의 미래 가치를 품은 가운데 북서울 꿈의 숲 바로 앞에 위치해 365일 풍부한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평가다. 꿈의 숲 아트센터를 비롯해 상상톡톡미술관, 강북문화정보센터, 월영지 등이 자리한 복합테마공원 북서울 꿈의 숲은 나들이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우이천산책로와 북한산, 초안산 등도 상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입찰 일정은 ▶12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현장 개방을 시작으로 ▶5일(월) 10시~12시까지 신청 접수 및 입찰이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 선정은 5일(월) 12시부터 전개되며 ▶계약은 6일(화) 10시~16시까지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내달 5일로 계획된 입찰은 호수 결정 - 내정가 확인 - 입찰가 결정 ? 입찰 ? 낙찰 - 계약의 순서로 진행된다”며 “신규 상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데다 공정한 참여 기회가 보장됨에 따라 초보 투자자도 안심 투자가 가능해 많은 수요자들로 현장이 붐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꿈의 숲 코오롱하늘채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북서울 꿈의 숲 동문 교차로 인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동북선 경전철 역세권 프리미엄 품은 단지 내 상가, 분양 카운트다운 장위 코오롱 하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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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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