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일 경기도 성남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의 밤'(GPGA)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과별 추천을 통해 뽑힌 가천대 출신 동문인 김현아 국회의원,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김동수 법무법인율촌 대표, 주찬식 서울시의회 의원, 박상복 성남시청 복지보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아 국회의원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며 "후배가 더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가천대를 만들기 위해 선배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충식 가천대 대외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계에서 활동 중인 가천대 동문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10대 명문 사학 도약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졸업생들을 학과별로 초청해 재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