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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에서 김장하는 대한민국만세~^^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들은 쭈그리고 앉아 자신의 몸통만한 배추를 뽑고 있다. 리어카를 끌며 해맑은 표정으로 배추를 옮기는 대한이의 모습도 보인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배추를 씻어 절인 후 위생장갑을 낀 채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배추에 먹음직스러운 양념을 묻히고 있기도 하다.
아이들이 김치를 만드는 기특한 사진을 보고, 네티즌은 “맛있겠다. 잊지 못할 경험을 했구나” “우와 배추도 번쩍 들어올리구.. 삼둥이 잘한다아~♥” “아구 기특해라~삼둥이 같은 아들 낳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둥이는 ‘청학 숲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앞서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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