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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희선 출산 포부 밝혀, "50살까지 출산 포기 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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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희선 출산 포부 밝혀, "50살까지 출산 포기 하지 않을 것" 김희선.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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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배우 김희선이 출산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희선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희선은 과거 아이 넷을 낳겠다고 한 것에 대해 "쉽지 않더라. 내가 빅토리아 베컴 부부보다 더 나을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50살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삼둥이를 한 번에?"라며 출산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선은 "최근 딸 연아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우리 반이 많이 팔았으면 하는 마음에 물건을 내놨다. 우리 반은 완판이었다"고 자랑하며 엄마로서 열심히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김희선은 "패션의 완성은 무엇이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패션의 완성은 얼굴(패완얼)이다"고 답했다. 김희선은 박슬기에게 "이렇게 욕을 먹게 한다"고 하며 모태미녀의 자신감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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