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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인도 델리 노선 신규취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대한항공, 인천~인도 델리 노선 신규취항 1일 인천~델리 신규 취항 행사에 참석한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가운데)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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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인도 델리 신규 노선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델리 노선에 218석 규모의 A330-200 기종을 투입해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한다.


출발편(KE481)은 오후 12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6시20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482)은 오후 7시40분 델리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번 델리 취항에 따라 대한항공이 인도에서 취항하는 노선은 인천~뭄바이(월·수·금)에 이어 두 곳으로 늘어났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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