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통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기능성 강조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매일유업이 배우 차태현을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차태현과 함께 새로 선보이는 TV광고는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픔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기능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모델이자 국민배우인 차태현의 이미지가 ‘걱정없이 우유원샷’이라는 광고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지며 메시지에 한층 더 신뢰감을 준다.
특히 광고에서 차태현은 우유를 마시고 싶지만 ‘배 아플 텐데’라는 걱정에 우유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원샷하고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배 아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신 뒤 느끼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로, 지난해에는 매일유업과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유당분해우유가 복통, 설사 등의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유당은 제거하고 칼슘 함량은 일반 우유의 두 배로 높여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뼈 건강이 필요한 장?노년층에게 적합하며,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이고 있어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5월에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190ml 멸균제품도 선보여 외출 시에도 변질 걱정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TV광고와 더불어 앞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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