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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흥미로운 패션 업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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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진정한 패션 피플이 되고 싶다면 패션 업계 소식을 알아야 한다. 11월 마지막 날 과연 패션 업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독특한 콘셉트 오픈부터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소식을 알아보자.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흥미로운 패션 업계 소식 사진제공=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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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에서 'BAT Season 2'로 'Comic Book, The Red'를 오픈했다. 'Comic Book, The Red'는 만화는 하이엔드 예술이다를 주제로 오픈한 실험적인 만화방이다. 가볍게 인식되는 만화방을 재해석함으로써 만화에 대한 총체적인 경험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양장의 RED 커버로 된 만화책들이 꽂힌 책장은 전체 공간 속을 빨간 띠처럼 둘러싸고 있다.

고급스러운 호텔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1층에는 양쪽으로 정렬돼 있는 2억 년 된 목화석들이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입장권 대신하는 KIT는 만화책에 대한 가이드북과 목화석을 본뜬 비누 오브제가 들어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극화 만화, 그래픽 노블 등 작가주의 만화들이 셀렉팅 됐다. 탁 트인 지하 공간에는 계단형 좌석이 전체를 이루고 있다. 낮은 조도의 공간 속에서 방문자는 각자 조명을 켜고 책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흥미로운 패션 업계 소식 사진제공=마이클코어스

마이클 코어스가 지난 12일 디자이너 한국 방문을 기념해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이클 코어스 코리아 출범, 플래그십 리뉴얼 오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10월 20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스토어로 리뉴얼한 매장은 기존 1층 42평 대에서 두 층의 140평 대로 확장했다. 금속, 질감 살린 반짝이는 외관이 특징이다. 1층은 뉴욕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이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지하 1층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 제품으로 구성된 '마이클 코어스'의 전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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