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아시아경제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16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남A 코스)에서 열렸다. 박호재 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26개팀 관계자 50여명 등 150여명 참석"
"학생부 서진원(망운중2)·이소미(금호여고2) 우승"
"일반부 강양호·김경희(여)씨가 우승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16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남A 코스)에서 열렸다.

호남아시아경제(대표 이상민)가 주최·주관한 이번 골프대회는 주니어골퍼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재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6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함평골프고 학생 등 학생부 20팀, 일반부 6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30분 전체 참가선수가 18홀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샷건’ 방식으로 학생부 남녀 개인전 및 일반부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학생부 남자부분에서 서진원(망운중2)군이 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경제 호남 박호재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학소있다.

학생부 여자부분에서 이소미(금호여고2) 양이 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경제 호남 박호재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학생부에서 5등을 차지한 김동현(망운중3)군이 아시아경제 호남 박호재 부사장과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학생부 남자부분에서는 서진원(망운중2)군이 고등학생을 누르고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학생부 여자부분에서는 이소미(금호여고2) 양이 우승했다.

학생부 2등에는 김민규(신성중3)·박소은(함평골프고) 학생이, 3등에는 위시현(대촌중)·마지현(숭일고2) 학생이 차지했다.

4등에는 정태양(서울고1)·김동휘(함평골프고) 학생이, 5등에는 김동현(망운중3)·김애니(망운중3) 학생이었으며 이들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일반부에서 74타를 친 강양호씨가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경희씨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일반부에서는 74타를 친 강양호씨와 76타를 친 김혜정(여) 씨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에는 전병택·정해정(여)씨가, 3등은 하현준·서현(여) 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에 앞서 임창용 KIA타이거즈 선수가 시타를 해 참석한 골퍼들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16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남A 코스)에서 열렸다. 일반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주니어 골퍼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2016 아시아경제 호남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컨트리클럽(남A 코스)에서 열렸다. 학생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다음은 선수기록

▲학생부 남자
1등 서진원 망운중2 전반 36 후반 34 총 70
2등 김민규 신성중3 전반 38 후반 33 총 71
3등 위시현 대촌중 전반 37 후반 34 총 71
4등 정태양 서울고1 전반 34 후반 38 총 72
5등 김동현 망운중3 전반 39 후반 35 총 74

▲학생부 여자
1등 이소미 금호여고2 전반 34 후반 35 총 69
2등 박소은 함평골프고 전반 41 후반 33 총 74
3등 마지현 숭일고2 전반 39 후반 36 총 75
4등 김동휘 함평골프고 전반 38 후반 37 총 75
5등 김애니 망운중3 전반 38 후반 37 총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