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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vs외인·기관 장세에 ‘약보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을 파는 모습이다.


30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1포인트(0.22%) 오른 597.38로 출발했다. 장중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던 코스닥은 오전 10시06분 현재 전날보다 0.27포인트(0.05%) 내린 595.80을 기록 중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은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대결 장세다. 개인이 홀로 386억원을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억원, 1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1.25%), 섬유·의류(1.16%), 유통(0.82%) 등이 오르고 있고, 기타제조(-0.91%), 방송서비스(-0.80%), 오락·문화(-0.79%)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GS홈쇼핑(1.68%), 컴투스(1.28%), 로엔(1.09%) 등이 상승 중이고, CJ E&M(-2.74%), 코미팜(-1.67%), 카카오(-0.88%) 등은 하락 중이다.


균주 논란이 해소될 예정에 있고, 낙폭과대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휴젤(3.50%)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엘앤케이바이오(-17.46%)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역시 코스닥 상장 첫날을 맞은 뉴파워프라즈마(-0.86%)도 다소 부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529종목이 오르고 있고 505종목이 내리고 있다. 118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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