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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내달 말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처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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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달 말까지 특별처리기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김장쓰레기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되는 특성상 특별처리기간 동안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또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에 내놓으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이에 동구는 특별처리기간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반입시간도 현행 오전 6시~오후 3시에서 오전 5시~오후 4시로 변경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를 내놓을 때는 부피를 최대한 줄여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주기 바란다”며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니 배출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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