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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연합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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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대병원에서 관련 기자회견 열어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의 직권남용과 부정청탁 등의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수사해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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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대안, 보건의료단체연합, 서울대병원노동조합은 30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직권남용 및 부정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와 병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서울대병원 관계자들과 직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서창석 병원장이 해명한 내용을 반박하고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의 산업자원부 특혜 의혹 연구용역에 대한 추가의혹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은 "서창석 병원장은 공공성이 우선돼야 할 국립대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병원장에서 사퇴해야 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교육수련을 담당하는 교수로서의 자격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립 서울대병원 병원장의 임명과 선출과 관련된 제도가 개혁돼야 하고 서울대병원 이사회에 공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공익적 사외이사제 도입도 제안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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