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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예방관리사업 우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식약처 평가 결과 2년 연속 기관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평가에서 분석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유래 식중독균 검출을 위해 매년 1천여 건이 넘는 모니터링을 실시, 식중독균 정보 수집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및 22개 초·중·고, 특수학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통한 예방 활동에 주력해왔다.

안양준 전라남도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의 보건위생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표창장은 오는 12월 1∼2일 전북에서 개최되는 2016년도 식중독예방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수여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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