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주 종오리농장서 AI 의심축 발생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전남도, 초동방역팀 긴급 투입해 예방적 살처분 등 차단방역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나주 공산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8일 해당 농장주가 나주시에 산란율이 저하된다는 신고를 접수함에 따라 자체 검사를 벌인 결과 H5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라남도는 또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사육 가축 2만 5천 마리를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하고,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농장 42개소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한 후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경 10km이내 사육현황


△500m 이내 : 사육농가 없음
△ 3km 이내 : 7농가 79만 마리(닭 6농가 78만 마리, 오리 1농가 1만 마리)
△3km~10km : 75농가 284만 마리(닭 35농가 227만 마리, 오리 40농가 57만 마리)


또한 해당농장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내 오리 사육 최대 밀집 사육지역인 나주와 영암지역에는 주요 도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