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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28일 SK주식회사 C&C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8층 수펙스룸(SUPEX Room)에서 'SK 빅데이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호수 SK C&C IT서비스 사업장 겸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센터(ICT R&D센터)장, 이상구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부원장 외 성적 우수자 10명 등 총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 빅데이터 아카데미'는 지난 8월 SK C&C가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클라우데라(Cloudera) 등과 협력해 개설한 SK그룹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 전문가 종합 교육과정(Curriculum)이다.
크게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관리자, 데이터 과학자 등 4가지 과정으로 개설됐다. 세부 교과과정은 총 20개 과목으로 난이도에 따라 입문, 심화, 응용 과정으로 운영했다. 지난 8월8일부터 11월 7일간 총 367명이 수강했다.
윤현 SK C&C 역량기획 본부장은 "빅데이터는 IT는 물론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관련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들도 'SK 빅데이터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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