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화재";$txt="삼성화재[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20,347,0";$no="20161101204718191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안방에서 OK저축은행을 꺾고 2연패를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3)으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가 24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오른쪽 공격수 김명진도 블로킹 네 개 포함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5승6패(승점 18)로 우리카드(승점 17)를 밀어내고 순위는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25-20 21-25 26-28 25-14 15-5)로 물리쳤다. 이재은과 한수지가 서브로만 각각 5점, 4점을 올리는 등 서브에이스 열여덟 개로 상대를 제압했다. 외국인 공격수 알레나 버그스마는 38점을 책임졌다. 도로공사는 6연패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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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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