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783,0";$no="20161120185710149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5연승하며 선두로 나섰다.
한국전력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2(25-23 16-25 21-25 25-18 15-9)로 이겼다. 최근 5연승으로 8승 3패(승점 21)를 기록하며 대한항공(7승 3패·승점 20)을 밀어내고 1위로 도약했다.
아르파드 바로티와 서재덕이 나란히 20점을 올린 가운데 전광인(12점)과 윤봉우(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마감하면서 순위는 7승 4패(승점 19)로 3위를 지켰다. 현대캐피탈의 주포 문성민은 역대 아홉 번째로 3000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2 25-23 19-25 25-23)로 물리치고 가장 먼저 승점 20을 돌파했다. 7승3패(승점 22)로 선두를 유지하면서 두 경기를 덜 마친 2위 흥국생명(6승 2패·승점 17)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IBK기업은행은 종아리 부상을 딛고 다섯 경기만에 복귀한 주전 세터 김사니의 볼 배급을 앞세워 매디슨 리쉘(28점)과 박정아(20점), 김희진(10점)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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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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