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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케미’ 살리는 ‘이냉치냉’ 음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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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 관계 없이 ‘맛있는 음식’ 찾는 소비자 니즈 반영

‘겨울 케미’ 살리는 ‘이냉치냉’ 음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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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매서운 바람과 함께 코끝이 시려 오는 계절, 겨울이 왔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겨울나기 준비에 나서며, 최근 찬 날씨에 차가운 먹거리를 즐기며 추위를 이겨내는 일명 ‘이냉치냉’이 의외의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실내에서 오히려 차가운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계절감보다 원하는 맛을 바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이에 발맞추려는 업계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겨울철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하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을 펼치거나 차가운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커피 전문점에서도 계절과 상관없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겨울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료다. 특히,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케미’를 살리는 음료로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Sprite & Meal’ 캠페인은 음식 간의 환상적인 궁합을 쫓는 푸드페어링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음식과의 ‘맛있는 케미’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21일부터 공개된 ‘Sprite & Meal’ 캠페인 TVC에서는 모델 설현과 샘킴, 최현석이 등장해 스프라이트와 음식의 ‘맛있는 케미’를 시각적으로 즐겁게 보여주고 있다.


맛의 ‘케미술사’ 샘킴과 ‘케미허셰프’ 최현석이 만든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이를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게 즐기는 ‘케미엔젤’ 설현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나선 것.


특히 스프라이트가 가득찬 차가운 얼음잔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의 짜릿함을 보여주는 장면은, 따뜻한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스프라이트만의 ‘맛있는 케미’를 보여주기에 제격이다.


스타벅스가 아이스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한정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달 28일부터 전국 950여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 토피 넛 라떼가 '토피 넛 크런치 라떼'로 업그레이드 되며, 여기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와 산타 모자 형태의 휘핑 크림을 올린 '산타 햇 다크 모카'도 출시됐다.


또한, 커피 원두와 리저브 전용 음료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했다. 붉은 색상이 인상적인 패키지의 크리스마스 블렌드 비아 및 원두 3종과 아프리카와 남미의 새로운 리저브 음료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가 ‘크림레어 라떼 3종’과 ‘청도홍시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요거프레소 ‘크림레어 라떼 3종’은 메뉴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16 F/W시즌 트렌드인 ‘크림’과 ‘레이어드’ 라떼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음료로, ‘카페 그린티 크림레어 라떼’, ‘화이트 돌체 크림레어 라떼’, ‘토피넛 쇼콜라 크림레어 라떼’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청도홍시 디저트 3종’은 달콤한 청도홍시를 그대로 갈아 넣어 청도홍시의 맛과 식감을 100% 살린 이색적인 메뉴로, ‘홍시 아포카토’, ‘리얼 홍시 라떼’, ‘리얼 홍시 주스’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특히,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아포카토를 재해석 한 ‘홍시 아포카토’는 홍시 베이스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부어 먹는 고급 디저트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홍시와 상큼한 요거트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겨울철 맞아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그노그 시리즈’ 음료 한정 판매


배스킨라빈스는 늦은 가을에서 초겨울에 어울리는 ‘에그노그(Egg-Nog) 카라멜 라떼’와 ‘에그노그 카라멜 블라스트’를 11월부터 12월까지 딱 두 달 동안만 판매한다.


에그노그는 북미 지역에서 즐겨 마시는 칵테일의 한 종류로, 계란의 노른자와 따뜻한 우유가 들어간 음료다. 원래는 추운 지방에서 마시는 알코올 음료지만, 배스킨라빈스는 이 에그노그에 알코올을 넣지 않고 달콤한 맛을 추가해 출시했다.


'에그노그 카라멜 라떼'는 우유와 계란에 시나몬과 캐러멜 시럽을 넣어 추운 날씨에 맞춤한 음료다. 커피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어린이나 청소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에그노그 카라멜 블라스트는 에그노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음료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겨울철 최신 음료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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